[가맹노조 투쟁소식] 0117 세종충남지역노조 세종호수공원지회 투쟁승리 결의대회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세종호수공원지회 투쟁

1) 현재 상황 : 

- 23년 5월 말, 세종시에서 직접 용역으로 위탁 운영하던 것을 24년부터 세종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는 내용을 확인

- 6월 세종시호수공원 담당자, 세종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3자미팅 진행. 이 자리에서 용역근로자보호지침에 근거하여 고용승계 문제없다 입장확인.(다만 문서상이 아닌 구두합의)

- 11월 30일. 세종시설관리공단 담당차장이 세종시설관리공단 예산삭감으로 인하여 미회노동자는 고용승계를 진행하되 시설관리 노동자들은 고용승계가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12월 31일자로 해고통보. 

- 그러면서 세종시설관리공단 24년 32명 신규채용관련하여 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하나같이 신규채용자는 전문인력으로 세종시민을 위해 보다 낳은 질적 향상을 위한 채용이다라는 괴변만 늘어놓고 해고자들에 대한 고용승계적인 문제에는 6개월 고용연장을 통해 이후 취업을 안내하겠다는 입장만을 가지고 그 누구하나 책임지려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방관만 일삼고 있음. 

2) 현장투쟁 상황

- 12/4일(월)~ 현재까지 세종시청(동문)앞 아침(08시20~09:00) 점심선전전(11:30~12:30)

- 세종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 상대로 탄원서진행.

- 15일차 천막사수중

3) 이후 투쟁계획

- 1/17일 생존권사수결의대회&단식농성 강행.

[관심과 연대]

- “해고는 살인이다.” 생존권을 걸고 투쟁하는만큼 관심과 연대가 절실하며, 1/17일 결의대회에 많은 동지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