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양산 환경미화원, 차량 발판 타고 가다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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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낙상사고 발생, 16일 숨져... 양산시 "예산지원-안전교육 실시했는데, 안타까운 사고"
[기사 수정 : 17일 오후 5시 36분]
[윤성효 기자]
▲ 발판이 달린 청소차량(사진은 특정 지역과 관련 없음). |
ⓒ 윤성효 |
[기사 수정 : 17일 오후 5시 36분]
경남 양산시에서 환경미화원이 작업하다가 차량에서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중대재해가 뒤늦게 알려졌다.
양산시 대행용역업체 소속 60대 환경미화원은 지난 11일 쓰레기 수거 차량의 발판에 타고 가다가 떨어졌다. 이 환경미화원은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다가 지난 16일 숨을 거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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