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혁신] [포토]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 국회에 처우개선 예산 증액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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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 국회에 처우개선 예산 증액 촉구
- 천재율 기자
- 승인 2024.09.10 14:25
- 수정 2024.09.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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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25년도 정부 예산안 규탄 및 실질임금 인상 촉구 국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부가 국회로 발송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들이 요구한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개선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공부문 노동자의 저임금 구조는 결국 공공부문을 약화시키고 노동자의 이탈을 가져올 것”이라며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정부 예산안을 규탄했다.
이어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만큼 국회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책임지고 예산 증액을 (정부에) 요구하고, 기재부의 무소불위 예산 편성권을 견제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25년도 정부 예산안 규탄 및 실질임금 인상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이영훈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25년도 정부 예산안 규탄 및 실질임금 인상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25년도 정부 예산안 규탄 및 실질임금 인상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 손피켓을 들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외면! 25년도 정부 예산안 규탄 및 실질임금 인상 촉구 국회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미조직 근로자보호?’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찢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 참여와혁신 천재율 기자 jycheon@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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