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자본과 공권력이 합작한 파업파괴가 노동자를 죽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3권, 원청 교섭권은 쓰레기통에 들어갔는지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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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자본과 공권력이 합작한 파업파괴가 노동자를 죽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3권, 원청 교섭권은 쓰레기통에 들어갔는지 답하라
고 서광석 동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부상당한 동지들의 쾌유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몸뚱이 하나로 생존할 권리, 정당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노조에 가입하고, 파업에 참가하고, 더 나아가 파업투쟁을 사수하려고 한 노동자가 죽임을 당했다.
공권력과 자본이 합작한 파업파괴가 CU 진주 물류센터에서 파업투쟁 중이던 고 서광석동지를 죽였다. 있을 수 없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참사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 참사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이 바꼈고, 노조법도 개정되었지만 목숨을 내놓고 파업에 참여해야만 하는 화물운송, 건설기계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은 단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서광석 동지는 다단계 운송 하청구조의 최말단에서 사장님 소리를 듣는 특수고용 노동자다. 이들의 노동조건을 결정하고 통제하는 힘은 원청 BGF리테일에 있다. 노조법 개정으로 원청을 상대로 교섭하고 투쟁할 권리가 생긴 줄 알았지만 원청 BGF리테일은 문을 걸어 잠근 채 하청노동자를 상대조차 하지 않는다. 원청교섭권을 보장한다고 한 노조법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건가?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는 데 버젓이 대체차량이 드나들며 합법적으로 파업파괴를 할 수 있는 나라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노총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노조에 가입해도 탄압하고 이러지 않는데 왜 노조가입율이 낮은지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했다. 대통령은 지금 당장 CU 화물노동자들의 파업현장으로 와라. 노동자들의 파업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대한민국 노조법이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어떻게 조목조목 금지하고 탄압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라.
파업을 하는 현장에 공권력의 비호 아래 대체차량 투입을 하는 그 자체가 파업권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다. 고 서광석 조합원의 죽음은 2026년 현재 헌법에만 존재하는 노동3권, 법률에만 존재하는 원청교섭권이라는 노동악법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
삼중 사중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폐절하고, 원청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서광석 조합원은 다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서광석 조합원이 앉아있던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임을 당한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할 것인지를 답해야 한다.
2026년 4월 20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3권, 원청 교섭권은 쓰레기통에 들어갔는지 답하라
고 서광석 동지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부상당한 동지들의 쾌유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몸뚱이 하나로 생존할 권리, 정당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노조에 가입하고, 파업에 참가하고, 더 나아가 파업투쟁을 사수하려고 한 노동자가 죽임을 당했다.
공권력과 자본이 합작한 파업파괴가 CU 진주 물류센터에서 파업투쟁 중이던 고 서광석동지를 죽였다. 있을 수 없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참사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 참사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이 바꼈고, 노조법도 개정되었지만 목숨을 내놓고 파업에 참여해야만 하는 화물운송, 건설기계 등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은 단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서광석 동지는 다단계 운송 하청구조의 최말단에서 사장님 소리를 듣는 특수고용 노동자다. 이들의 노동조건을 결정하고 통제하는 힘은 원청 BGF리테일에 있다. 노조법 개정으로 원청을 상대로 교섭하고 투쟁할 권리가 생긴 줄 알았지만 원청 BGF리테일은 문을 걸어 잠근 채 하청노동자를 상대조차 하지 않는다. 원청교섭권을 보장한다고 한 노조법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건가?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는 데 버젓이 대체차량이 드나들며 합법적으로 파업파괴를 할 수 있는 나라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노총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노조에 가입해도 탄압하고 이러지 않는데 왜 노조가입율이 낮은지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했다. 대통령은 지금 당장 CU 화물노동자들의 파업현장으로 와라. 노동자들의 파업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대한민국 노조법이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어떻게 조목조목 금지하고 탄압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라.
파업을 하는 현장에 공권력의 비호 아래 대체차량 투입을 하는 그 자체가 파업권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다. 고 서광석 조합원의 죽음은 2026년 현재 헌법에만 존재하는 노동3권, 법률에만 존재하는 원청교섭권이라는 노동악법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
삼중 사중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폐절하고, 원청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서광석 조합원은 다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서광석 조합원이 앉아있던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임을 당한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할 것인지를 답해야 한다.
2026년 4월 20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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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6.04.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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