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미일 전쟁동맹 반대! 한반도 전쟁연습 중단! 주한미군 철수! 민주일반연맹 결의대회 및 자주통일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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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 보 도 자 료 | ||
일시 | 2023년 11월 16일(목) | 문의 | 민주일반연맹 교육선전실장 남정수 010-6878-3064 |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83, 3층(북아현동, 수창빌딩) tel 02-734-2300/fax 02-734-7800 |
한미일 전쟁동맹 반대! 한반도 전쟁연습 중단! 주한미군 철수!
민주일반연맹 결의대회
미군기지 및 일제 침략 현장 자주통일 역사기행
▶ 일시 : 2023년 11월 16일(목) 13시-14시 결의대회, 14:30-17:30 역사기행
▶ 장소 : 군산 미군기지 정문 앞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1746 군산공군비행장 입구 앞)
● 취지
민주일반연맹 4만 5천 조합원들은 비정규직 철폐, 차별철폐, 노동자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은 물론 반미자주, 전쟁반대, 자주통일 등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동자 통일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1천여명의 연맹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악법은 법이 아니다’라는 요구로 ‘국가보안법 철폐’ 의지를 담은 신문광고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국제정세는 미국과 나토를 등에 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1년 넘도록 종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의 강력한 비호 아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침략전쟁으로 세계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까지있는 위험천만한 전쟁정세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묶어 3국 군사동맹을 더 노골화하고 하며 한반도 전쟁위기를 격화시키는 것은 물론 미국의 핵자산이 공동군사훈련이란 명목으로 수시로 우리 땅을 들락날락 하고 있어 동북아 및 한반도가 전쟁위기 정세로 치닫고 있습니다.
11월 14일에는 사실상 미국의 들러리 기구에 불과한 유명무실한 유엔사를 앞세워 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면서까지 전쟁위기를 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정세는 그 어느 때 보다 세계적 차원에서 미국의 전쟁책동과 전쟁국가 지원 중단을 배격하고, 전쟁이 아닌 평화를 요구하는 운동과 한반도 차원에서도 대결이 아닌 평화, 분단이 아닌 통일을 요구하는 운동이 더 절실합니다. 이와 함께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을 명분으로 한 팔레스타인 침략전쟁을 규탄하고 단호히 반대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민주일반연맹은 군산 미군기지 앞에서 한미일 전쟁동맹 반대와 한반도 전쟁연습 중단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략을 반대하고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결의대회에 이어 군산이 과거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으로서 제국주의 미국과 일본을 규탄하는 취지에 맞춰 일본의 침략 역사현장을 참가자들과 함께 순례하는 역사기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적극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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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3.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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