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0629 민주일반연맹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열사정신 계승! 온 나라가 재앙이다! 윤석열정권 퇴진!

비정규직 철폐! 실질임금 대폭 인상!

민주일반연맹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 일시/장소

2023년 6월 29일(목) 11시 / 용산 대통령실 앞

● 민주일반연맹 총파업투쟁 계획 : 총 3회 1만여명 참가 예정

● 취지

▶ 헌법은 노동3권을 전면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윤석열정권은 야만적 노동탄압 폭거를 자행하고 있고,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는 죽음으로 항거했습니다.

▶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은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노동탄압의 일면입니다. 윤석열정권은 헌법 위에 법률, 법률 위에 시행령, 시행령 위에 행정지침으로 자신이 입만열면 내뱉는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역행하고 있습니다.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는 무기로 대통령 거부권을 수시로 행사하는 전형적인 권력사유화 정권입니다.

▶ 노동탄압만 아니라 물가폭등에도 불구하고 공공요금은 인상하고, 나아가 공공의 자산과 서비스를민간자본에 가져다 주는 민영화 확대를 강행하면서, 민생파탄 상황에 역행하는 재벌감세와 특혜는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정권의 외교는 사대망국 외교로 대미종속도 모자라 침략제국의 역사를 사과조차 하지 않는일본에 무릎을 꿇고 그들의 이익을 지켜주는 앞잡이 정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정권 출범 불과 1년 만에 윤석열정권 퇴진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것은 윤석열정권이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철학은커녕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도 남습니다.

▶ 민주노총은 양회동열사의 투쟁정신과 유지를 받아 윤석열정권 퇴진을 내걸고